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신상캡슐!
[버츄오 베리에이션 이탈리아 피칸 비스코티향] & [버츄오 일 카페]
오늘은 네스프레소 캡슐을 시킨 김에 리뷰 포스팅을 작성해보았어요!
주문내역은 [스쿠로, 알티시오, 디아볼리토, 디카페나토, 일 카페, 이탈리아 피칸 비스코티향] 총 6종류를 1팩씩 주문했답니다.


주문한지 하루만에 도착한 택배!
한달에 한번 주기로 주문하는 캡슐! 그래서 주문할때마다 가능하면 신상캡슐을 한두팩씩 꼭 주문하는 편이랍니다. 이번 신상 캡슐은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정도 였어요.. 밑에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꺼예요!


특히, 비스코티향 캡슐의 민트는 넘나 귀염뽀짝한 색상이지 않나요? 당장, 미니트리라도 사서 주렁주렁 매달아야할거같았어요. 아마 받아보신분들은 제 말에 동감하실거예요.


제조국명은 스위스로 표기되어있네요. 정식 이름은 버츄오 베리에이션 이탈리아 피칸 비스코티향 커피 입니다. 굉장히 긴 이름... 전 줄여서 비스코티향 캡슐이라고 부를께요 ㅎㅎ 오늘 한 잔 내려마셨는데 커피가 내려질때 향이 고소하기도 하면서 살짝 달달한 느낌도 섞여있었어요. 그렇지만 맛은 확실히 곡물의 고소한 맛이 강했어요.
개인적으로 꽃향이나 과일맛이 나는 종류를 좋아해 고소한 맛의 캡슐은 잘 안시키는데도 되게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유럽사람들처럼 우유를 살짝 넣어주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을거 같았어요. 다음엔 그렇게 마셔볼까해요.


일카페 역시 제조국은 스위스 입니다. 일카페는 산미보다 바디감과 쓴맛이 강한 캡슐입니다. 그래서 저처럼 라떼를 즐겨드시는 분들이라면 40ml인 캡슐 1개만 사용해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제가 그냥 에스프레소로도 마셔보았는데 부드럽기도 했어요. 클래식한 에스프레소의 느낌을 완성하기 위해 약간의 로부스타를 베이스로 사용하며 아라비카를 더해 부드럽게 만들었다고 하는 일카페!
평소 꽃향과 과일향의 산미있는 캡슐을 선호하는 저이지만 이번 신상캡슐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강한듯하면서도 넘길때는 부드러움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디스펜서에 넣어두니 더욱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ㅎㅎㅎ 의도치않은 크리스마스캡슐이 되버렸어요. 아까워서 못 먹겠네요.. ㅎㅎ 다음엔 나머지 캡슐리뷰와 제가 먹어본 캡슐 중 베스트를 뽑아 리뷰를 해볼게요!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