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등록제, 반려동물등록에 관한 모든것!

반려견등록제

Q. 반려동물등록제?!

동물등록제 혹은 반려동물등록제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201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었는데요. 시행당시와 달리 현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늘어가고 있어 한 번쯤은 들어보신적이 있으실거예요. 동물등록제 시행으로 인해 유기되거나 잃어버리는 동물들의 수도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등록대상은?

 

동물등록제는 강아지나 고양이 등등 다양한 애완동물을 상대로 실시하며 반려견의 경우에는 생후 2개월이 지났다면 전국의 시·군·구청에 반드시 등록해야하며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 예외적으로 읍·면·도서 지역은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없어 제외되니 참고하세요.

 

Q. 신청방법?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동물등록 대행업체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3가지 방법 중 1가지를 선택하여 등록합니다. 반려동물 등록방법의 3가지방법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반려동물 등록방법	수수료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1만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3천원
등록인식표 부착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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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반려견 몸 속에 들어가도 안전한가요?

 

현재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RFID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으로서 체내 삽입시 쌀알만한 크기의 안전한 재질로 코딩된 동물용 의료기기를 사용하기에 안전하니 참고하세요!

 

Q. 만약 등록제를 위반할 경우?!

 

현재 동물보호법상 3개월령 이상의 강아지는 등록을 의무화하도록 되있으며 이를 위반하여 미등록시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잊지마시고 꼭 등록해주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등록은 반려동물에게나 키우는 주인들에게나 너무 좋은 제도인것같아요. 혹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에도 등록이 된 동물들이라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상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더 빠르게 찾을 수 있다고 하니 꼭 필수적인 법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사랑스러운 말티즈 2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2번째 방법인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산책시에 목줄에 걸어두니 따로 매번 챙겨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며 외장칩에도 휴대폰번호나 반려견이름등 간단한 정보를 기입할 수 있어 인식표와 같은 역할도 할 수 있어 선택하였습니다.

 

느리지만 점점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수준이 점점 높아지는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없도록 점점 좋은 동물보호법들이나 제도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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